겨울 부츠를 검색하다 우연히 해피슈즈를 알게되어 주문해 보았습니다. 일단 공장 직영이라는 것이 거품을 뺏을 것 같아 맘에 들었고, 기성화들이 불편해서 불만이 있던 터라 기대를 해보았습니다. 어제 배송을 받아서 신어 보았는데, 기대 이상입니다. 제 발에 "착" 맞는 느낌이 너무 좋고, 너무나 편합니다. 부츠라서 발목이 불편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, 발목도 너무 편하군요. 그리고 슬림하게 잘 빠져서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. 제 아내도 멋있다고 하더군요.
다른 부츠 보다 따뜻할 것으로 보여요.
다만 안쪽 뒷꿈치는 제가 키높이를 처음 신어봐서 그런지 아직은 익숙치 않습니다. 곧 익숙해 지겠지요.
제 아내에게도 이미 권했고, 주변사람에게도 권할 생각입니다. 아직 AS는 받아 보지 못했지만 AS까지 깔끔하게 처리해 주신다면 대박 나실 것 같습니다.
앞으로도 좋은 구두 많이 만들어 주세요.
착화 사진도 같이 올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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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해피슈즈
작성일 2012-01-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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